Books
2013. 5. 9. 12:41
난 딸은 아니지만 읽는 도중 울컥울컥...
눈물이 많아졌다.
남녀가 사랑하고, 결혼하고, 이혼하고...
하는 것들에 대한 다른 면들을 본 이야기. 시야가 좀 넓어진 것인지?
왠지 많이 꼬마 이모가 생각나구...
혹 직접적으로 내게 닥친 일이 아니라 무신경했었던거도 같구..
대신 잘 사는 모습들을 보니, 이것도 인생이구나라는 생각도 들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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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상한 일이다. 무엇이든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을 가진다는 것은 세상을 바꾸어버리는가 보다."
"죽는다는 것도 삶의 일부야. 잘 사는 사람만이 잘 죽을 수 있는 거지. 누구나 한 번은 죽으니까....."
"우리는 서로 최선을 다해 존재함으로써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."
"용기란
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,
두렵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이있음을 아는 것이다."...
'즐거운 나의 집' 中 에서
...The man of Destiny, 2011.07.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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